동대문짝퉁시장 가품 진품
- 일준 민
- 2일 전
- 1분 분량
지식인 질문/답변
Q(질문). 동대문짝퉁시장 가품 진품
동대문 짝퉁시장은 가품을 파는건가요 아니면 진품을 싸게 파는건가요..? 이름이 짝퉁시장이라
A(답변).동대문에서 흔히 “짝퉁시장”이라고 부르는 곳은, 대체로 ‘진품을 싸게 파는 곳’이 아니라 ‘가품(모조품)·상표 모방 제품이 섞여 유통되는 곳’이라는 의미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이름 때문에 생긴 이미지가 아니라 그런 물건이 실제로 많이 보이니까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한 공간 안에서도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가품/모방 제품: 유명 상표 로고·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한 형태(가장 문제 소지가 큼)
정품: 공식 유통 제품(하지만 “정품인데 너무 싸다”는 말만 믿고 판단하면 위험)
병행/해외구매·리셀: 정품일 수도 있지만, 출처·보증·사후지원이 불확실한 경우가 있음
노브랜드·자체제작: 상표는 없고 스타일만 비슷한 제품(이건 ‘가품’과 구분되는 편이지만, 디자인 모방 정도에 따라 애매해질 수 있음)
헷갈릴 때 빠르게 구분하는 기준만 딱 정리해드리면:
“정품인데 현저히 싸다” + “보증/영수증/구매처 증빙이 없다” → 가품 가능성 높습니다.
품질이 좋아 보여도 로고·각인·시리얼·부자재가 애매하면 → 가품일 수 있습니다(겉모습만 비슷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환불/교환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연락처·사업자 정보가 흐릿하면 →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결론만 말하면, 질문하신 “짝퉁시장”이라는 표현은 진품 할인 시장이라서 붙은 이름이 아니라, 가품이 많이 보이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굳어진 표현에 가깝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