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이사는 그동안 뉴진스의 성공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아티스트와의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아왔습니다. 회사는 민희진 전 이사가 계속해서 프로듀싱을 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전달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월 20일 민희진 전 이사가 언론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회사와의 업무위임계약 협의를 거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 측에서는 본건과 관련된 내용증명을 통해 재차 민희진 전 이사에게 프로듀싱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고, 회사는 이를 반영해 다시 한 번 민희진 전 이사에게 프로듀싱을 맡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민희진 전 이사는 또다시 이를 거절하며, 계약 체결에 대한 의사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회사는 아티스트의 요구와 의사를 존중하며, 뉴진스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희진 전 이사와 함께하는 방향을 계속해서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희진 전 이사와의 협업은 더 이상 회사의 의지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측은 본건을 보다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요구를 해왔지만, 결국 민희진 전 이사의 거절 의사에 따라 회사는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회사는 아티스트의 향후 활동을 위한 계획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뉴진스가 앞으로도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며, 원하는 음악과 무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새로운 프로듀서를 섭외 중에 있으며, 일부 프로듀서들로부터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상황입니다. 회사는 뉴진스의 음악적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아티스트가 원하는 스타일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프로듀서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만나서 이들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아티스트의 방향성과 피드백을 청취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픽스'는 중요한 개념이 될 것입니다. 프로듀서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적 비전과 방향성이 반드시 일치해야 하며, 이를 고정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프로듀서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아티스트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픽스’는 결국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뉴진스의 음악적 독립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살리며, 향후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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