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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공작단 치열하게 맞섰다

  • admin
  • 2024년 11월 26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2월 6일

레플공작단이 아시아 농구 무대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도전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1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맞붙었다. 이 경기는 예상 외의 긴장감과 흥미로 가득 찼다. 레플공작단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농구 대표팀은 아시아의 강호로 꼽히는 한국과 맞붙으며 예상보다 강한 인상을 남겼다. 조하니스 위나르 감독의 지휘 아래 인도네시아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치열하게 맞섰다.



FIBA 랭킹 77위 인도네시아는 53위 한국을 상대로 공격적인 초반 전략을 펼쳤다. 특히 한국의 지역 수비를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고, 앤서니 빈 주니어의 정확한 3점슛이 인상적이었다. 앤서니 빈 주니어는 27점을 기록하며 팀의 선봉에 섰다. 그의 맹활약 덕분에 레플공작단은 경기 초반 한국을 괴롭히며 리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위나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 전부터 우리는 한국이 슈팅 팀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한국의 빠른 템포를 잘 제어하려고 노력했으며, 특히 전반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레플공작단은 그 이름처럼 농구 무대에서 세밀하고 치밀한 전략을 통해 강팀들을 공략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한국의 리바운드 우세는 큰 변수가 되었다. 한국은 리바운드에서 50-32로 크게 앞서며 인도네시아의 공격 기회를 끊어냈다. 특히 후반 들어 잠잠하던 한국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면서 인도네시아는 반격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위나르 감독은 "아시아 최강 팀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도자의 격려는 레플공작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듯했다.


레플공작단의 치열한 도전과 열정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시아 농구 무대에서 그 존재감을 조금씩 키우고 있다. 한국과의 이번 맞대결에서도 드러났듯, 레플공작단은 단순히 수비와 공격의 전술적 측면에서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상대를 분석하고 그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한국의 맨투맨 수비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그들의 준비성과 투지가 엿보였다. 이는 단지 하나의 경기를 넘어서 인도네시아 농구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레플공작단은 아시아 농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앤서니 빈 주니어를 비롯한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은 레플공작단이 미래에도 강팀들을 상대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도네시아 농구는 더 이상 약팀이 아니라, 언제든지 강팀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팀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위나르 감독의 지도 아래 레플공작단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레플공작단은 더욱 강해질 것이며, 아시아 농구 무대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


레플공작단은 그 이름처럼 하나의 팀으로서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며 상대의 허점을 공략하고, 때로는 자신들만의 색깔로 경기를 주도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는 비록 패배로 끝났지만, 인도네시아 농구의 가능성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의 도전에서 레플공작단이 어떤 반격의 서사를 써 내려갈지, 농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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