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갈 때 짝퉁워치 차고가도돼나요?
- 레플365
- 12월 15일
- 1분 분량
지식인 질문/답변
Q(질문).일본 여행 갈 때 짝퉁워치 차고가도돼나요?
집에 있는 게 짝퉁 스마트워치 밖에 없는데 그거 차고 가도 문제없나요?
A(답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이 착용한 상태로 들어가는 것 자체만으로 바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조건에 따라 리스크가 달라집니다.
1️⃣ 착용하고 입국하는 경우
개인 사용 목적 + 1개 착용 → 현실적으로 단속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세관은 보통 반입·유통 목적(여러 개 소지, 새 제품 다수, 박스 포함)을 더 중점적으로 봅니다.
2️⃣ 그래도 조심해야 하는 경우
아래에 해당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상표·로고가 명확하게 들어간 가품
박스, 보증서, 여분 시계까지 같이 소지
질문을 받았을 때 정품이라고 주장하거나 판매 목적처럼 보이는 경우
일본은 상표권 관련 법 적용이 비교적 엄격해서,이론상으로는 가품 소지 자체도 문제가 될 소지는 있습니다.다만 실제로는 “착용 1개 + 개인 사용”이면 경고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스마트워치라면 조금 더 안전한 편
일반적인 스마트워치는 기계식 명품 시계보다 주목도가 낮고
외관상 로고가 작거나 없으면 가품 여부를 굳이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안전하게 가는 방법 정리
✔ 1개만 착용 (여분 X)
✔ 박스·보증서·충전 케이블 여분 등 챙기지 않기
✔ 정품인 척 설명하지 않기 (묻지 않으면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음)
✔ 가능하면 로고 없는 스트랩·심플한 디자인
한 줄 요약
짝퉁 스마트워치 1개를 착용하고 일본 여행 가는 것만으로 바로 문제 될 가능성은 낮지만,가품임이 명확하고 유통 목적처럼 보이면 리스크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걱정되시면 아예 로고 없는 시계나 저가 일반 시계로 바꾸는 게 가장 마음 편한 선택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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